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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2.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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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체류기 12

 

 

몽골체류기 12

9월 13일

어제저녁 Dr.Tuul댁에 초대를 받어 에릭을 마셔서 초저녁부터 점들어 오늘 세벽 1시반에 잠이 께였다. 무거운 몸으로 강의실을 둘러보니 어제보다 수강생이 10여명이 줄어 있는듯하다. 빔프로젝타가 말썽을 부려 제시간에 강의시작이 어려웠다.

몽골 국가의 내년도 국책사업의 하나로 자궁암 검진사업이 있다는 내용을 좀더 자세히 알고저 몽골의 국립암쎈타 병리과장인 Dr. Entzduyaa를 만나보려고 하였는데 12시반에 강의가 끝나 만남이 여의치 않아 내일 14일 내가 강의하는 현장으로 오기로 하였다, 이 국책사업은 세포검사부분과 조직검사부분으로 둘로 나누어 지는데 전자는 cancer tenter가 후자는 pathology center가 시행되기로 되여 있다고 한다. Patholgy center장인 Dr. Oyunelden 과 National cancer center의 병리과장인 Dr.Entzduyaa 사이의 관계가 원활하지는 않아 보인다. 이들 둘 사이가 알력이 없이 잘 조화를 이루어야 Raphael 에서 진정 낙후된 보건의료에 처한 경제적 수준이 낮은 몽골국민들의 보건향상을 도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다. 이 사업을 위하여 국가가 많은 예산을 책정했다고는 하나 구체적으로 알지못하고 그들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좀더 알아서 라파엘 인터내션널에게 알리려면 보건부 사람들을 만나봐야 할 것 같다. 내일 라파엘 이사장님 국장님 팀장님이 pathology center를 방문하기로 되여 있으니 상의를 구체적으로 해야 겠다.

강의실에서는 칭찬받을 만 한 수업태도가 오후에 실습실에 오니 첫날과는 달리 수업분위기가 산만하다. 휴대폰이 여기 저기서 울리고 그 자리서 전화를 받기도 하고 무슨 애기인줄은 모르나 큰소리로 떠들어 실습에 방해가 된다. 그리고 질서를 지키지 않어 수업의 효과가 반감되고 짜증이 난다. 기본적인 수강예의를 지키지 않는 것은 고사하고 수만리 먼나먼 곳에서 당신들을 돕고자 몇 개월 준비하여 타국에 와서 희생하는 나를 잠시라도 생각한다면��. 하나라도 더 알려주려고 발버둥치는 내 열정을 보아서 라도��. , 그들의 인격이 밉다. 내일부터는 그런 몰상식한 병리의사들은 퇴장을 시켜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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