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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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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체류기3

 

몽골체류기3

9월 4일 화요일

오늘은 처음으로 누구의 도움없이 번화한 몽골의 울란바톨르 거리를 걸어 출근을 했다 꼼꼼히 살피면서 길을 잃지 않고 무사히 도착했으니 길치는 아닌가 보다. 요즘 내가 봉사하게될건물의 수리가 계속되어 어수선한 분위기다. 마침 내가 기거할 사무실은 수리가 끝나 내방을 만들어 주었다. 컴퓨터 screen과 연결된 제일좋은 현미경과 새책상 컴퓨터를 배치했다.

수리가 끝난 방들에 장비와 가구를 배치하느라 patholgy center전체가 난장판이다. 그 와중에 나는조직병리 검사실을 눈여겨 보았다. 4년전에 내가 왔을때와는 달리 병리실 장비가 모두 서울의 그것과 같이 최신장비로 바꾸어졌있음을 보고 놀랐다.아 ~ 변화하는구나 이렇게 빠른 속도로 변하게 될줄은 정말 예상하지 못하였다

오후강의를 위하여 현상황을 보다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하여 검사실의 구석구석을 세밀히 점검했고 그들이 일한 증거들을 하나 하나 현미경으로 살폈다. 살펴본것들을 강의할 내용들과 연개하고  통역과 함께 재검토 하였다.

한국인이 세운 송도병원의 6층 라운지 식당에서 몽골음식인 꼴리야시(소고기덥반과 유사)을 오래간만에 맛을 보았다. 내 입맛에 맞는다. 강의실에 들어오니 2010년에 라파엘 인터내션날에서 초청하여 서울대 분당병원에서 3개월동안 수련을 받았든 바이르마와 아마라가 반갑게 나를 맞이한다. 모인 병리사 수는 12명인데 모두여자이다 어떻게 해야 가장 질좋은 병리표본을 만들 수 있을까 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강의 했다.

집에오니 한국의 친지 가족 선후배 에게서 여러통의 이멜이 와 있었다  모두가 노구로 날설은 타국에 있음을 걱정한다. 여러가지로 나를 격려해주고 용기를 내게 해주는 한통의 편지가 내자신에게 더욱 굳은 각오를 갖게하며 그들에게 깊이 감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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